윤계상, 결혼 잘했다는데… 아내 재력이 어느정도길래?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씨의 재력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되었던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에서 장가를 잘 간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서 윤계상은 4위를 차지했다. 윤계상은 지난 2021년 6월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N사 창업자 차혜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계상 보다 5살 연하인 차씨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2019년 설립한 이후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다. 설립 당시의 연 매출이 8천만원에 달했지만 1년만에 55억원까지 연매출을 높였고, 2021년에는 3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는 MZ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빠른 성장 덕분에 서울 한남동, 성수동, 부산 해운대에 스토어를 열었고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삼청동에 네 번째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의 브랜드는 출시를 하자마자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에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성과를 달성했고, 2021년에는 직구 플랫폼 센스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윤계상은 아내를 응원하고자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SNS를 통해 아내의 브랜드 제품을 은근슬쩍 홍보한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과 아내 차혜영은 혼인신고를 하고 7개월이 지나고 나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10개월 만인 2022년 6월 늦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윤계상은 “너무 행복하다. 안정감이 든다. 뿌리를 내린 듯하다. 아쉬움은 사실 별로 없는 것 같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7년 사귄 윤계상과 이하늬 결별 이유는… 이하늬 로열패밀리 반대 때문?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 2020년에 결별했다.
과거 연예기자 출신이였던 유튜버 이진호씨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이하늬와 윤계상이 결별한 게 윤계상의 갑질 때문이었다는 세간의 추측에 대해 이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씨의 말에 따르면 해당 루머는 이하늬의 인터뷰로 인해 생겼다고 한다.
이하늬는 지난 2017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며 “결혼 혼자하나요? 전 갑이 아니에요. 절대 을입니다”라고 말했고, 해당 발언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 이하늬가 7년 사귄 윤계상에게 갑질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었다.
하지만 유튜버 이진호씨는 이에 대해 “오히려 ‘을의 연애’를 한 쪽은 윤계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서울대 출신에 정재계에서 정말 난다 긴다 하는 가족들까지 모두 갖춘 이하늬가 ‘철저하게 을의 연애를 했다’고 이야기가 와전됐다”며 “주위 사람들이 보는 윤계상은 상대방을 무척이나 배려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윤계상이 결혼에 대한 얘기는 외부에는 철저하게 함구했지만, 지인들에게는 결혼에 대한 의중을 종종 드러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은 쪽은 이하늬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씨는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혼에 대해 이하늬 집안의 반대가 상당히 심했다고도 했다. 그는 “‘결혼은 혼자 하냐’는 이하늬의 발언은 자신의 가족을 두고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 그의 집안은 매우 로열 패밀리”라며 “실제로 둘이 만나는 것에 대해 이하늬 집안의 반대가 상당히 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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