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식 SNS로 만난 여자와의 충격적인 근황 공개

‘나는솔로’ 10기 영식 SNS로 만난 여자와의 충격적인 근황 공개

'나는솔로' 10기 영식 SNS로 만난 여자와의 충격적인 근황 공개
사진=나는솔로 10기 영식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에 영식(가명)으로 출연했던 김장년이 최근 근황에 대해 공개했고, 이를 들은 누리꾼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월 27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 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그의 여자친구인 정윤진이 새로운 커플로 등장했다.

영식이 등장하자 ‘결혼 말고 동거’ MC들은 깜짝 놀랐다. 영식은 “저를 솔로나라 영식으로 기억하시죠? 본명은 장년입니다”라며 “올해 38살이다. 이혼하고 8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김장년은 ENA·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0기에 영식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그 당시 영식은 ‘그대라이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식의 동거녀로 출연한 여자는 정윤진이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해 “청주에 거주하고 있다. 38살이고, 뷰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혼 7년 차로 8살 아들의 엄마다”라고 소개했다.

두사람의 첫 만남

영식은 작년 12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들, 요즘 그대들 덕분에 내면과 외면이 아름다운 여인과 연애하고 있다네”라며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대들에게 오픈하고 책임감 있고 이쁘게 만나고자 게시하네”라고 열애 공개 사유에 대해 말했다.

또한 영식은 여자친구와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인스타그램 개설 초기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만났음. 교제 기간은 한 달 정도”라고 설명했다.

교제 과정에 대해서는 “영식이가 적극적으로 구애했음”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이어 그는 여자친구를 보호하고자 “여자친구는 어이구, 어이구, 아기니까 험담이나 크리티컬한 질문은 나에게 남겨줘”라고 글을 올렸다.

정윤진이 영식에게 DM을 보낸 이유

영식은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후 SNS를 개설 했다. SNS를 개설하고 나니 ‘그대 라이팅’으로 화제가 됐던 그는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정윤진도 그 안에 포함되 있었다고 한다.

정윤진은 원래 ‘나는 솔로’에 출연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사실 제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싶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궁금한 점 있어서 연락하게 됐는데, 대화를 하다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대화하다 보니 괜찮은 사람 같길래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며 “사실 좀 가벼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게 됐을 때는 생각과 전혀 다른 사람이더라. 정말 내 사람에게 올인할 남자였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혼의 아픔을 겪어봤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그들은 “아이들도 중요한 시기니까 함께 보내자는 의미로 동거를 시작했다”며 “우리 동거의 의미는 재혼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10기 영식, 정숙과 갈등 겪다

지난 1월 영식은 자식의 SNS에 10기 정숙을 겨냥한 글을 올렸다.

영식은 “그대들, 요즘 내게 정숙님에 대해 문의하는 DM과 댓글이 더러 보인다. 그대들이 궁금해하니 글을 써본다”며 “정숙님께. 정숙님이 라이브 방송에서 몇 차례 내가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대가 정녕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면 더 언급하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딱 이번 두 번까지만 참아드린다. 다음에 또 이런 일 있으면 이야기보따리 푼다. 이 글에 발끈하셔서 언급하시는 순간 저는 행동하오니 부디 잘 생각하시길 바란다”며 “영식이가 푸는 리얼리티 ‘나는 솔로’ 썰 얼마나 즐겁게”라고 말했다.

이후 논란이 더 커지자 영식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fingernews@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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