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휴대폰에 있는 알고보면 소름돋는 그것..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의 굿즈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 굿즈들 알차게 쓰고 다니는 이종석’이라는 제목의 게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판매하였던 아이유 굿즈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해당 굿즈 모자의 공식 가격은 25,000원으로 현재 품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종석으로 추측되어지는 남성의 휴대전화 뒷면에 붙어있는 그립톡이 눈길을 끌었다. 휴대전화 뒷면에 붙어있는 그립톡은 바로 아이유의 소속사에서 출시한 2023 계묘년 공식 MD 중 하나인 것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5,000원에 판매되어졌고 이 제품 또한 품절된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굿즈 잘 쓰고 다닌다”, “완전 사랑꾼이다”, “이종석은 진짜 아이유 팬 같다. 아이유 노래도 진심으로 좋아한다” 등의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하며 이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아이유, ♥이종석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 ‘배우 활동명 바꾼다’

지난 달 30일 아이유는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MX관에서 열린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였다. 공개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아이유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이날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 활동명을 공식적으로 정리하였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지은 두 이름으로 활동하였던 아이유는 “어차피 다 아이유라고 불러 오히려 팬분들께 혼동을 드릴 수 있어 ‘아이유’ 하나만 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드림’은 개념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arkjihee@fing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