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손가락에 있는 물건의 정체.. 은퇴 각 세우나?
토트넘 홋스퍼 FC에 소속되어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결혼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나폴리 김민재 주말 로테이션될까? / 쪼호형 이강인 맨시티 갑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축구 에이전트이자 SBS Sports 소속 축구 해설위원인 김동완이 손흥민의 근황을 전하며 연애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목을 끌고있다.
김동완이 “손흥민의 서너 경기를 쭉 비교해봤을 때 지난 경기에서 얼굴이 제일 밝았다. 뭔가 있다는 거다”라고 말하자 축구 기자 출신인 축구 해설가 박문성이 손흥민이 입고 있는 옷에 적힌 ‘LOVE’를 가르키며 “저기(옷)에 적혀 있네”라고 받아치며 웃었다.
이어 그는 “뭐라고는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뭔가가 손흥민을 리프레시 해줄 수 있는 따뜻함 하나가 얼굴에 보인다. 진짜다. 내 눈에 보인다는 거다. 손흥민의 안색이 좋아졌다 밝아졌다 이유가 있는 거다. 하루 아침에 밝아지는 거 겠냐.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이 토트넘에서 나갔다고 밝아졌겠냐. 아닐거다. 개인적으로 뭔가 밝아질 이유가 있는 거다. 제 추측이다”라고 전하며 손흥민의 연애를 추측했다.
김동완의 폭탄 발언에 채팅창의 분위기는 달아 올랐고,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연애 중인 거냐”, “결혼하는 건가”, “결혼할 때가 되긴 했다” 등 여러 반응을 보이며 손흥민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다.
이러한 여러 궁금증에 있어 김동완은 “개인적으로 손흥민 표정이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확실한 대답을 피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손흥민은 왼손 가운데 손가락에 부쉐론의 콰트로 웨딩링을 착용하였는데, 이것이 결혼설 혹은 열애설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손흥민의 결혼설이 급속도로 퍼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해당 링이 부쉐론의 대표적인 웨딩반지로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
주급 3억4천만원? 넘사벽인 손흥민의 위엄
토트넘 홋스퍼 FC에 소속되어진 손흥민이 매주 3억4천여만원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별로 주급 상위 3명을 발표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급 21만파운드(약 3억4천만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해리 케인(30만파운드)의 뒤를 잇는 금액이다. 손흥민 뒤를 이어 이반 페리시치는 18만파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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