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에 모두가 놀랐다

태양,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에 모두가 놀랐다

태양,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에 모두가 놀랐다
사진 = 태양, 민효린 인스타그램

28일 방송되어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태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태양은 예능 프로그램 중 딱 하나만 출연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하겠냐는 질문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을 뽑았다 것이 사실이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공백기가 길었다. 그 시간 동안 ‘전참시’를 보면서 많이 즐거웠다. 내가 만약 다시 활동을 한다면 오래 지낸 매니저와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며 ‘전참시’를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6년만에 컴백하는 태양은 “사실 너무 떨린다. 왜냐면 제가 방송을 해본지 6년이나 지났다. 진짜로 다시 시작하는 그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이 6년만에 발매한 신곡 ‘VIBE’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태양은 “감개무량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며 “작년부터 여러 사적 모임에 참석하다가 BTS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그 자리에서 협업을 제안하자 흔쾌히 승낙해줘서 탄생한 것”이라며 BTS 지민과 이번 신곡을 함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전참시’에서 태양은 자신보다 한 살 많은 김경래 매니저를 소개하였다. 태양의 매니저인 김경래씨는 빅뱅 매니저를 하다가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태양의 제의로 또 다시 함께 일하게 되었다”며 현재는 태양의 개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12년 차라고 밝혔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이 정성스레 싸준 도시락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에는 하트 모양으로 담겨있는 딸기와 채소 볶음, 브로콜리, 계란말이, 버섯 등 남편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으로 가득했다.

이에 태양은 “장난 아니죠?”라며 으쓱해하며 핸드폰 카메라로 도시락 사진을 찍으며 “원래는 계란 프라이만 해주는데, 오늘 또 중요한 날이라고 계란말이해줬다. 잘먹겠습니다”라며 감사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혼하나?” 불화설 돌았던 태양, 민효린

태양과 민효린은 2018년 2월 3일 팬들과 많은 대중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태양과 민효린은 최근 태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있던 사진들을 모두 내리면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인스타그램 피드에 있던 사진들을 내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않았지만,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사진도 함께 내리면서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각 종 추측이 난무하였지만, 이 둘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민효린이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다도 카페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나의 여름 예쁜 추억”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어 “또 가고 싶어요. 또 갈게요”라며 먹음직스러운 요리들과 “아빠가 꽃 사진도 보내줬어요. 아빠가 좋아요”의 멘트와 함께 꽃 사진을 올리는 등 태양과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무슨일 있나”, “불화설 아니죠?” 라며 의문을 제기하였다.

“너무 예쁘다” 불화설 간접 해명한 태양

태양,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에 모두가 놀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태양과 민효린이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태양이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 본인등판’에 출연하여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에 ‘태양과 지민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등재되어있는 자신의 프로필을 확인하면서 틀린부분은 수정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태양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후 2021년 12월생으로 알려져있는 아들의 출생을 2021년 11월생이라며 바로 잡았다.

그러면서 아들 자랑 요청에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라 최근에 이제 돌이 막 지났다”며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고 밝혔다.

또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너무 예쁘게 생겼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이다”라고 자랑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아내 민효린과 아들을 언급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며 간접적으로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parkjihee@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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