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골프장에서 일반인과?… 충격적인 근황 전해…

가수 테이, 골프장에서 일반인과?… 충격적인 근황 전해…

가수 테이, 골프장에서 일반인과_... 충격적인 근황 전해...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가수 테이(40)가 자신보다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다음 달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테이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결혼식을 앞둔 테이는 팬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여섯해를 함께한 연인과 이제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다”라는 내용의 글도 같이 올렸다.

연 매출 10억원 달성한 사업가 테이

지난해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테이가 출연했다. 해당 회차에서 테이는 자신의 햄버거 사업에 대해 이야기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MC를 맡고 있는 김구라가 먼저 “테이 씨가 햄버거를 작은 매장에서 팔아서 연매출 10억이라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SG워너비 이석훈이 “진짜 (매출이) 10억이냐”며 놀라자 테이는 “(10억을) 넘을 때도 있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연매출을 공개한 후 테이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테이는 “지금 가게 연 지 5년 차다. 사실 매출은 오르고 있다. 그런데 물가도 같이 올랐다. 식자재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올라서 매출이 올랐지만 수익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얘기했다.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는 테이블이 5~6개 밖에 없는 소규모 매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규모가 작더라도 하루 매출 규모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다. 테이는 소규모 가게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매출이 100~200만원 정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햄버거집이 소문이 나고 장사가 잘되자 프랜차이즈 요청이 주변에서 들어왔다고 한다. 실제로 테이는 라디오스타에서 “최근에 사업 파트너를 만났다. 그래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의) 첫발을 좀 내디뎌 보려 한다”고 자신의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햄버거 메뉴 개발은 누가?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집 메뉴 개발은 100% 테이와 그의 친동생이 같이 한다고 밝혔다.

테이는 평소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음식을 많이 먹는게 메뉴 개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테이는 “제 장점이 많이 먹을 수 있는 거니까 하루에 개발할 수 있는 게 무제한”이라고 말했다.

메뉴 개발을 하다보면 햄버거를 많이 먹게된다고 한다. 테이는 한 달 만에 체중이 25kg 쪘다고 밝혔다.

fingernews@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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