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잡혀살아…” 충격적인 서인영 결혼 생활에 모두가 놀랐다

“남편에게 잡혀살아…” 충격적인 서인영 결혼 생활에 모두가 놀랐다

_남편에게 잡혀살아..._ 충격적인 서인영 결혼 생활에 모두가 놀랐다
사진=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

지난 19일 bnt 측은 서인영과 함께 촬영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현재 깨가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서인영은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인영은 “신혼도 즐기고 있지만 열심히 일도 하고있다. 남편이 일하는 여잘 좋아한다(웃음). 난 조급하고 시끄럽지만 남편은 정말 조용하고 정적이다. 근데 의외로 내가 잡혀 살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서인영 결혼 웨딩드레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은 남편의 성격에 반했다고 한다. 자신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남편에게 강하게 끌렸고, 첫만남 때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와중에 자신을 배려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그의 남편은 서인영이 연예인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한다. 데이트를 하는 중에 사람들이 서인영을 알아보면 “사람들이 널 왜 알아봐?” 라고 물어볼 정도로 잘 몰랐다고 한다.

서인영은 남편의 짧고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웃는 모습도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뾰족하고 긴 얼굴형을 가진 자신과는 다른 얼굴형을 가진 남편이 귀여워 보였다고 한다.

최근 결혼을 한 서인영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그는 “일단 아침형 인간이 됐다. 원래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났다. 이젠 남편 밥, 영양제, 보약 챙겨줘야 해서 일찍 일어난다(웃음). 사실 결혼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남편을 챙겨주고 싶었던 것도 있다. 그래서 잘 챙겨준다. 내가 정말 스스로도 많이 변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서인영 럭셔리 판교 신혼집 공개

서인영 신혼집
사진=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물 ‘고독한 훈련사’에 서인영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서인영 신혼집은 올 화이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화이트톤으로 이뤄진 거실, 다이닝룸, 주방 등이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서인영 신혼집1
사진=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서인영은 지난 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신혼집을 결정할 때 남편은 “네가 강남에서 사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결혼하고 나서 강남에 살지 판교에 살지 정하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서인영은 “연애할 때 판교에 와보니 너무 조용하고 산책로가 너무 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서인영 남편 회사 어디?

조선닷컴에 따르면 서인영 남편은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그는 외국 반도체 기업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국내에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이 필요하다고 느껴 2000년에 회사를 설립했다고 알려졌다.

서인영 남편 나이는 올해 47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만남과 누가 먼저 고백했나?

서인영은 한 방송에서 결혼 전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남편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이야기 했다.

그는 모친상 후 힘들어하던 시기에 남편을 만났다고 한다. 서인영은 “기분 전환 겸 펌을 하러 갔다. 편한 차림으로 미용실을 갔는데 지인이 밥 먹고 가라고 했다. 그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면서 “처음 본 날은 아무 느낌 없었는데 밤에 계속 불러내더라. 어느 순간 ‘내가 언제 이렇게 웃게 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맨날 엄마 보고 싶다고 울었는데. 이렇게 즐거우면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고 남편한테 사귀자고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의 고백을 들은 남편은 “화장실 가서 잠깐 비우고 올게”라고 대답했고, 이를 들은 서인영은 “고백을 했는데 당한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계속 확실한 답을 물었다. 그랬더니 ‘나쁘지 않아’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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