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에 팝니다”.. 지드래곤이 선물한 ‘한정판 신발’ 판매

“4000만원에 팝니다”.. 지드래곤이 선물한 ‘한정판 신발’ 판매

"4000만원에 팝니다".. 지드래곤이 선물한 '한정판 신발' 판매
사진 = 솔드아웃 홈페이지

빅뱅의 지드래곤이 가족 및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나이키와 협업하여 만든 운동화 ‘나이키 에어 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F&F)’가 리셀(재판매) 시장에서 약 4000만원에 거래되어졌다.

무신사가 만든 스니커즈 거래 사이트 ‘솔드아웃’ 홈페이지에서 지난 1일 ‘나이키 에어 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F&F)’ 운동화가 3999만 9000원에 판매되어졌다며 4일 패션업계는 전했다.

‘나이키 에어 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F&F)’는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가 첫 협업 기념으로 2019년 발매되어진 제품으로 3가지 모델로 나뉘어진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흰색 스우시(나이키 로고)가 박혀있고, 두 번째로는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18일에서 착안하여 818켤레만 생산해서 한국 한정판으로 나온 것으로 빨간색 스우시가 박혀있다. 마지막으로는 노란색 스우시가 박혀있는 운동화로 지드래곤이 가족 및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하여 88켤레만 생산한 한정판 모델이다.

이번에 판매되어진 운동화가 바로 한정판으로 88켤레만 생산되어진 노란색 스우시가 박혀있는 운동화로 지드래곤에게 선물을 받은 지인 88명 중 한 명이 제품을 판매한 것이다.

이에 단 88켤레 밖에 없는 신발을 리셀시장에 내놓은 사람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Χ나이키의 협업으로 탄생한 신발들..

지드래곤과 나이키의 협업은 계속 이어져 2020년에는 ‘에어 포스 1 파라 노이즈 2.0’을 2021년에는 ‘Nike Kwondo 1(권도1)’을 공개하였다.

2020년 공개되어진 ‘에어 포스 1 파라 노이즈 2.0’은 에어 포스 1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지드래곤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크니처인 데이지꽃을 가미하여 제품을 모던하게 재해석하였다. 특히 국내에서만 출시되어진 코리아 한정판 제품은 나이키 스우시가 글로벌 런칭 제품과는 다르게 빨간색 스우시가 박혀져 출시되어졌다.

2021년 공개되어진 ‘권도 1’은 기존 나이키 모델 협업 방식이 아닌 지드래곤만의 독자적인 모델로 공개되자마자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지드래곤은 정식 출시 전 조세호, 세븐, 산다라박 등 111명의 F&F(패밀리&프렌즈)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도1’의 경우 밑창과 신발 뒷 부분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이 그려져있으며, 화이트의 나이키 스우시가 박혀있다. 신발 발등을 덮는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 힙한 운동화와 세련된 단화 느낌을 모두 선보일 수 있다.

지드래곤과 나이키가 협업하여 탄생되어지는 스니커즈는 매번 출시 되어질 때 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parkjihee@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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