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억 초호화 주택 구매한 ‘방시혁’의 충격적인 주택 매수 이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웨스트LA 부촌인 벨에어에 2600만 달러(약350억원)가 넘는 초호화 고급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매체 ‘더 리얼 딜’과 ‘더트’에 따르면 방시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에게 지난해 3월 해당 초호화 주택을 2640만달러(한화 351억 8328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2021년에 2750만달러(한화 366억 4925만원)에 매입한 주택이다. 하지만 1년 만에 방시혁에게 매입가보다 100만달러 저렴하게 판매한 것이다.
방시혁이 매입한 주택은 벨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해 있고, 유명 건축가인 마크 리오스가 거주 목적으로 직접 설계해 2017년 완공한 집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집이기 때문에 디자인 또한 멋스러운게 특징이다. 그로 인해 그해 건축 디자인 전문 월간지 ‘아키텍츄럴 다이제스트’가 주목했을 만큼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주택은 지상 3층 규모이며 침실이 6개, 욕실이 9.5개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다. 연면적은 309평(1만 1000스퀘어피트)이다. 초호화 주택인만큼 시설 또한 엄청난 규모다. 도서실과 체육실,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고 와인을 보관하는 별도의 공간까지 구비돼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와 야외 주방, 바, 파빌리온, 인피니티 풀, 일본식 사우나 및 스파, 마사지 시설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더트는 방 의장이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이지면서 이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방시혁의 화려했던 과거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션이라고 불리는 방시혁은 과거 다양한 히트곡들을 냈었다. 2022년 11월 기준 756곡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노래는 지오디의 ‘Friday Night’와 ‘하늘색 풍선’,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 비의 ‘나쁜 남자’,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등이 있다.
방시혁은 작곡가로 활동할 때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굉장히 넓다고 평가 받았었다. 2010년도에 디지털음원대상을 받은 메가 히트곡인 2AM의 ‘죽어도 못 보내’와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같은 댄스곡도 잘 만드는 천재 뮤지션이라고 알려졌다.
또 놀라운 것은 그가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얻은 저작권료 수익만 해도 약 10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재는 방시혁이 보유한 주식 가액만 무려 3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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