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노출한다고?… 레이첼 맥아담스의 파격적인 노출에 경악

여기까지 노출한다고?… 레이첼 맥아담스의 파격적인 노출에 경악

여기까지 노출한다고_... 레이첼 맥아담스의 파격적인 노출에 경악
사진=’어바웃 타임’ 스틸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화보에서 자신의 겨드랑이 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해외 매거진 버슬(Bustle)은 영화 ‘노트북’과 ‘어바웃 타임’으로 인기를 얻은 레이첼 맥아담스 화보 촬영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레이첼 맥아담스 겨드랑이 털 노출
사진=bustle 인스타그램

이번에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레이첼 맥아담스의 팔 사이에서 삐져나온 겨드랑이 털을 볼 수 있다. 이번 화보 촬영을 할 때 그는 겨드랑이 털 또한 본인 신체의 일부라며 보정은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레이첼 맥아담스 겨드랑이 털
사진=bustle

인터뷰에서 레이첼 맥아담스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들은 제모와 관련된 조언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우리 엄마가 내게 했던 조언을 전하겠다. 일단 (제모는) 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나는 ‘재미없는 말이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이 진짜다. 인생은 길고, 면도는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나보다 겨털이 많은 것 같다. 아무도 원치 않을 텐데 왜 보여준지 모르겠다”, “그냥 보기 싫다”, “내 눈이 잘 못 된 건가? 왜 겨털이 보이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들과 “있는 그대로의 몸을 사랑하는 태도가 좋다”, “할리우드 셀럽 중 맥아담스처럼 성형수술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드물다. 존경한다”, “내가 어렸을 때 이걸 봤어야 하는데!”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엿볼 수 있다.

레이첼 맥아담스 사마귀도 제거하지 않아

레이첼 맥아담스는 자신의 얼굴과 목에 있는 사마귀를 제거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사실은 구글에 ‘레이첼 맥아담스’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재미난 일화가 있다. 지난 해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됐을 때도 레이첼 맥아담스가 사마귀를 왜 CG로 지우지 않았는지에 대해 4페이지 분량의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을 정도였다.

한국인에게 길 알려준 친절한 레이첼 맥아담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레이첼 맥아담스의 굴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었다.

해당 내용은 레이첼 맥아담스가 여유롭게 벤치에 앉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 때 동양인 남성이 그에게 다가왔다. 이를 본 레이첼 맥아담스는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줄 알고 가방에서 펜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한국인이 길 묻는 장면
사진=커뮤니티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한국인이 길 묻는 장면2
사진=커뮤니티

하지만 동양인 남성은 사인이 아닌 길을 물어보려고 다가왔던 것이였다. 이에 레이첼 맥아담스는 민만한 표정을 지으면 웃음 지었다.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한국인이 길 묻는 장면3
사진=커뮤니티

놀랍게도 해당 동양인 남성은 한국인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레이첼 맥아담스는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원래 길 알려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사실 그 커플을 이상한 길로 안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fingernews@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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