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충격적인 군대 입대 이유… 드디어 밝혀졌다

‘오윤아’ 충격적인 군대 입대 이유… 드디어 밝혀졌다

'오윤아' 충격적인 군대 입대 이유... 드디어 밝혀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1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오윤아가 출연한다. 해당 회차에서 오윤아는 아들을 위해 군대까지 갔다 온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날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 민이가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 멤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했는데, 그런데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이 ‘눈물의 졸업식’이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담임 선생님과 민이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함께 고생을 많이 했다. 졸업식에서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민이가 대견하게 느껴져 눈물이 나더라”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위해 대신 군대까지 다녀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군대 예능 섭외가 여러 번 들어왔었는데 늘 거절했었다. 근데 문득 ‘민이가 군대를 못 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직접 경험해서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는 숨은 이유를 고백해 감동을 더했다. 이어 그녀는 아들 민이를 생각하며 당시 3,000m 상공에서 낙하했던 경험을 생생히 전하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오윤아 애 없는척 하고 다니나?

오윤아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황당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오윤아는 과거 애가 없는 척한다는 황당한 소문이 퍼졌었다고 밝혔는데, “제가 워낙 관리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예전에 민이가 많이 노출 안 됐을 때는 애가 없는 척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었다”, “요즘 방송이나 개인 방송 채널에 민이와 많이 출연하다 보니 오히려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라며 ‘황당 미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해웃음을 안겼다.

가수 이정현 남편이 오윤아 아들의 ‘생명의 은인’?

오윤아 절친 이정현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오윤아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절친 이정현이 그의 아들 민이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민이가 팔이 부러졌을 때 엑스레이를 찍어야 했었는데 고통을 잘 참지 못해 병원에서 울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었다”, “결국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멘붕 상태였는데 정현이 남편이 정형외과 의사인 게 생각나더라. 정현이에게 연락했더니 남편 병원으로 데리고 오라고 해서 엑스레이도 찍고 수술도 잘했다”라며 당시 병원 진료도 쉽지 않았던 민이에게 큰 도움을 준 이정현 부부와의 따뜻한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들 바보’ 오윤아가 전하는 아들 민이와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는 4월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살에게 대시 받는 오윤아… 클라쓰는 영원하다?

지난 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윤아는 당시 27세 남성에게 대시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오윤아는 “제가 친한 동생이 하는 펍에 친한 언니와 갔다. 어떤 친구가 자꾸 쳐다보는데 누가 봐도 어려 보였다. 그분이 저한테 ‘연예인이시냐’고 물어보더라. 캐나다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더라. 내가 연예인인 줄 모르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연예인이라고 하니 그분이 ‘데뷔를 언제 하셨냐’고 묻더라. 그래서 제가 ‘한 20년 됐나?’라고 하니 ‘그럼 대체 몇 살이신 거냐’라고 하더라. 제가 43살이라고 하니 너무 놀라더라. 그런데도 자리를 안 뜨시더라. 그래서 제가 ‘대체 몇 살이세요’라고 하니까 96년생이라더라.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라고 하니까 바로 일어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오윤아 연하 만날 생각도 있는지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제2의 인생을 꿈꾸면 연하도 만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윤아는 “그럼요”라고 답했고, 이어 “생각과 대화가 통하면. 내 얘기를 감당할 수 있으면, 내 이런 ‘투 머치 토크’를 들을 수 있으면”이라고 말했다.

44세 중 가장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가진 오윤아

44세 중 가장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가진 오윤아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지난 달 28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기위해!”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마친 모습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현재 44세인 오윤아는 나이와는 다르게 완벽한 몸매를 가진 것으로 보였다. 이전에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 허리 사이즈가 25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 적이 있었다.

현재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fingernews@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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