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현무의 그녀, 100억대 사업가와 열애?

과거 전현무의 그녀, 100억대 사업가와 열애?

과거 전현무의 그녀, 100억대 사업가와 열애?
사진 =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 픽사베이

아나운서 이혜성이 한 패션 브랜드 CEO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빠르게 부인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혜성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은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손을 잡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혜성과 패션 브랜드 대표 김락근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온라인 편집숍인 ‘무신사’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해졌고 해당 파티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이혜성 측은 빠르게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열애 상대로 지목되어진 김락근대표는 별 다른 이야기없이 자신의 SNS 계정에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택배 언박싱 ASMR 영상을 올리며 브랜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현무와의 공개 연애 그 끝은..

과거 전현무의 그녀, 100억대 사업가와 열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혜성은 지난 2019년 11월 12일 KBS 아나운서 출신 선배였던 15살 연상의 전현무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전현무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혜성은 2020년 KBS 퇴사하고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공개 연애를 하면서 그녀에게는 ‘전현무 연인’, ‘전현무 열애ing’와 같이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그렇게 공개 연애 2년동안 두 사람은 방송과 sns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며 이쁜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2월 19일 이혜성 자신의 SNS에 책 한 페이지를 찍어 올리면서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나왔다.

과거 전현무의 그녀, 100억대 사업가와 열애?
사진 = 유튜브 ‘혜성책빵’, SNS

당시 이혜성이 올렸던 책 한 페이지에는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추측이 쏟아져 나오다 2022년 2월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parkjihee@finger-news.com

Copyright ⓒ 손꾸락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