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갈비뼈 앙상하게 들어난 몸매.. 그동안 무슨일이?

가수 현아가 SNS에 몸매가 드러나는 언더붑 패션을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현아는 핑크색의 반팔 니트티에 옆라인이 트여져 있는 청바지를 입고 힙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사진에 담겨져 있는 현아의 모습은 밑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게 했으나 “아름답다”, “바지 귀엽다”, “현아라서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햇빛이 뜨거운 듯 머리에 손을 올린 현아는 살이 더 빠졌는지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났고 일부 팬들은 “언니 갈비뼈 뭐야아 내가 밥 잘 먹으라구 했는데언니 밥 내가 다 먹었나보다”, “밥 안먹어요?”, “언니밥먹어!!”, “지금 너무 말랐어” 등의 걱정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6년간의 공개 연애.. 그리고 끝

2016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6년 간의 사랑을 이어오던 현아와 던이 지난해 12월 끝내 결별했다.

지난 2018년 현아와 던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언론을 통해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 일로 당시 소속사와 불화가 생겼고, 두 사람은 결국 소속사를 나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틀게 되었다.

이후 둘은 함께 활동하면서 솔직하고 당당하게 연애를 이어갔고, 여러 예능에 동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거나 SNS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하였다.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지난해 6월 던이 “MARRY ME”라는 말과 함께 직접 주문 제작한 반지 사진을 공개하였고 현아도 이에 “YES”라고 답하며 이 둘이 약혼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었다. 이후 던은 한 예능에 출연해 “현아와 다음 주라도 당장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하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그해 12월 현아는 SNS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후 던이 현아가 남긴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 또한 인정하는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결별을 확인하게 했다.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

결별을 전했던 현아와 던이 2달 만에 재결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현아♥던 해외서 비밀 데이트.. 재결합 결정적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는 “던이 현아의 숙소에서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지인들이 둘이 다정하게 있는 것을 봤다”며 “현아가 지난달 싱가포르 일정을 소화했다. 여기서 뜬금없이 던이 포착됐다. 현아는 일정을 위해 갔지만 던은 달랐다.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포착됐으니 재결합설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위에서 확답을 못 해주는 이유가 워낙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커플이라서 섣불리 맞다고 못하는 웃픈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둘은 SNS를 통해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함께 식사하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parkjihee@fing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