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범죄도시3’ 청소년관람불가? 충격적인 소재 활용

다시 돌아온 ‘범죄도시3’ 청소년관람불가? 충격적인 소재 활용

다시 돌아온 '범죄도시3' 청소년관람불가? 충격적인 소재 활용
사진 = ‘범죄도시3’ 예고편

작년 상반기 개봉되어 천만 관객을 이룬 ‘범죄도시2’를 뒤이어 ‘범죄도시3’가 올해 상반기 컴백한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발탁된 후,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고 수사를 확대하면서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서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올 상반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범죄도시3’는 최근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되어진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비교불가 포스를 보여주면서 스크린을 압도할 빅펀치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3’가 2022년과 팬데믹 시즌 최고 흥행 신기록을 갱신한 ‘범죄도시2’의 기운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되어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예고편은 ‘봄’이라는 컨셉으로 1,2편의 시그니처 장면으로 시작되면서 시선을 끌었다. 마석도(마동석) 특유의 유머와 액션 그리고 이어지는 ‘봄?’, ‘다시 봄?’, ‘언제 봄?’, ‘곧, 봄!’이라는 글귀와 함께 극장가 출격 예고를 해 기대감을 더욱 높여 주었다.

‘범죄도시2’에서 연출을 맡았던 이상용 감독이 이어서 ‘범죄도시3’의 메가폰을 잡았다. 더욱 확대되어진 ‘범죄도시’의 세계관과 한국·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에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청소년관람불가’ 수위 높아진 ‘범죄도시3’

사진 =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범죄도시3’의 예고편이 공개되어진 가운데 영화 예고편의 심의 결과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범죄도시3’의 예고편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예고편은 총 26초로 짧았지만 초반부터 범죄자들의 뺨을 때리거나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제압하거나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되어졌다.

15세이상관람 등급을 받았던 ‘범죄도시2’와는 달리 ‘범죄도시1’과 같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이번 ‘범죄도시3’의 강렬한 액션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3’는 올 상반기 개봉되어질 예정이다.

parkjihee@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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