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차인표 집안(스펙)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 정도라고?

충격적인 차인표 집안(스펙)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 정도라고?

충격적인 차인표 집안(스펙)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 정도라고?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4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는 본인의 대학시절, 집안 재력 등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고 이에 답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엄청난 스펙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차인표는 대학시절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대학교를 한국에서 다니다가 미국 가서 4년을 다녔다”며 유학 당시 “계속 일했다. 전공은 경제학”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유학하실때 스스로 다 벌어서 학교를 다니셨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맞다. 요즘 대학생들 다 그러지 않냐”고 답했다. 김종국은 “저희가 슬쩍 알기론 금수저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데뷔때 귀공자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숙도 “연예인 재벌 순위에 항상 있었다”며 거들었다.

이에 차인표는 “아버지가 해운업을 하신 건 맞는데 배를 갖고 있는 해운회사가 아니라 대리점업을 하셨다”며 “배를 갖고 있는 회사에 대신해서 용역 서비스를 해주는 선박 대리점을 하신 거다,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셨다”고 설명했다.

차인표 형은 S대, 동생은 MIT 출신?

김종국은 차인표에게 “집안 자체가 엘리트 집안으로 유명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차인표는 “3형제였는데 형이랑 동생이 공부를 잘했다”며 “형은 전교 1등 했다. 형은 서울대, 동생은 MIT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놀라운 스펙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어 김숙이 “양쪽에서 잘하니까 ‘나는 뭘해야되지’ 좌절감 들지 않았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저희 부모님이 형제랑 비교해서 뭐라고 스트레스는 안주셨다. 감사하게도. 너는 너만의 길이 있다고 해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인표, 신애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하나인 차인표와 신애라는 결혼 29년차인 지금도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다섯 번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예쁘다는 말을 더 많이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 얼굴 보자마자 예쁘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인표는 “예쁘다는 말은 살기 위해서 말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차인표와 결혼한 신애라를 미워했던 배우가 있었다?

과거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 출연한 배우 최여진은 10년 절친 배우 이규한과 함께 경기도 연천으로 여행을 떠나 신애라와 박하선을 만났다.

이 때 최여진은 신애라, 차인표 부부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그녀는 “초등학생 때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 팬이었다. 그때 차인표 선배님을 너무 사랑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데 두 분이 결혼하시지 않았냐. (신애라를) 정말 미워했다”며 “그런데 너무 예쁜 분이라서 ‘저 정도면 양보해야지’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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