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출산했는데 현빈은 몽골에?... 몽골에 꿀이라도 발라놨나?

손예진 출산했는데 현빈은 몽골에?… 몽골에 꿀이라도 발라놨나?

배우 손예진이 27일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다행히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손예진 소속사는 밝혔다.

그녀의 남편인 배우 현빈은 손예진이 출산할 때 영화 촬영의 이유로 몽골 등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빈은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고있다.

안중근 역할을 맡은만큼 조국을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독립운동에서 오는 불안감, 책임감 등을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하얼빈’은 지난 20일부터 몽골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손예진, 현빈 자녀 얼마나 잘생겼을까?

연예계 대표 미남 미녀 배우인 손예진과 현빈의 자녀는 얼마나 잘생겼을지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국내외 팬들로부터 축하 메세지가 쏟아지고 있다.

“축하해요 언니, 언니는 그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가 될거예요. 오빠와 언니의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진심으로 축복해요”, “아들 갖게 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휴 ! 지금은 아기가 정말 귀한 세상이라서 어떻게 축하를 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축하 합니다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건강하게 성장하여 민족을 구하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좋은소식이네요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래요~” 등과 같은 누리꾼들의 축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손예진 현빈 2022년 3월에 결혼하다.

1982년 1월 11일생인 손예진은 2001년에 MBC 드라마인 ‘맛있는 청혼’을 통해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를 가지고 있던 그녀는 2001년에 촬영했던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

이후 역대급 작품이라고 알려진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과 같은 최고의 멜로영화를 찍었고, ‘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녀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처음엔 열애설 극구 부인했지만 사실로 밝혀져…

손예진과 현빈은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전까지 3차례나 부인해왔다.

첫 번째 열애설은 2018년 9월 영화 ‘협상’에서 시작됐다. ‘협상’ 시사회에서 두사람이 친하게 장난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붉어졌지만 당시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동갑이고, 호흡이 잘 맞아 오해한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번째 열애설은 2019년 1월 미국에서 함께 골프를 치고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같이 장보는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이 확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친한 동료일 뿐이고, 일정이 겹쳐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일축했다.

세 번째 열애설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하면서 생기게 됐다.

이 때는 열애설, 결혼설 뿐만 아니라 결별설까지 함께 돌았다. 이에 두 사람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현빈 네 번째만에 드디어 열애설 공식 인정하다.

계속된 열애설과 언론의 추적에 지친 탓인지 네 번째 열애설이 터지자 이번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네 번째 열애설은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터지게 됐다.

공식 열애 사실 인정 후 1년만에 결혼 발표하다.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1년 만에 둘은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SNS를 하지 않는 현빈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소속사도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사람은 3월 31일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누리꾼들 손예진 ‘속도위반’ 의혹 제시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예진이 혼전임신을 한게 아닌가 의혹을 제시했다.

속도위반 의혹이 붉어진 것은 2022년 5월 손예진이 SNS에 게시한 사진 때문이였다. 해당 사진은 손예진의 배 부분이 부각되 보였고 이로인해 누리꾼들은 손예진이 임신한게 아니냐며 임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이에대해 극구 부인했다.

2022년 6월 27일 손예진 임신 사실 공개하다.

임신 사실을 부인해왔던 손예진은 2022년 6월 2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임신 몇 개월 차인지와 출산 예정일이 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fingernews@fing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