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52)의 충격적인 근황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24세 연하 연인과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11월 5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는 “조선의 사랑꾼”이라는 TV조선 추석특집 방송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그는 결혼을 전제로 1년 동안 연애 중인 것을 밝혔고, 방송에서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구하고 결혼준비 하는 과정까지 보여줬습니다.
최성국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광규는 최성국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여 실어증에 걸린 것처럼 열흘간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최성국의 집 소파에 널부러져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최성국이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장소는 부산의 oo카페였다고 합니다.
최성국은 “광규 형이 내가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에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는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맛을 보여 드립니다’,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장난스런 KISS’, ‘울랄라 부부’, ‘끝없는 사랑’, ‘하이스쿨:러브온’ 등과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구세주’, ‘색즉시공 시즌2’, ‘대한이, 민국씨’, ‘레쓰링’, ‘구세주2’, ‘구세주:리턴즈’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최성국은 한때 팬들과 인터넷에서 노닥거리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최성국 싸이월드 리플 시리즈가 있을 정도로 팬들과 싸이월드 댓글을 통해 많은 소통을 했고 이 덕분에 상상플러스 초창기 인기 게스트 중 1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