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목숨구한 23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편스토랑 제주도 촬영완료

박수홍 목숨구한 23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편스토랑 제주도 촬영완료

박수홍 목숨구한 23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편스토랑 제주도 촬영완료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이 미모의 23세 연하 아내를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마침내 공개한다고 한다.

최근 박수홍은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편스토랑을 촬영했다. 이 때 아내도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부부인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동문시장에서 장을 봤고, 박수홍을 알아본 시장 상인들과 제주도민 그리고 관광객들은 박수홍과 아내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 인사에 밝은 웃음과 미소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의 아내는 한때 아나운서 지망생으로써 지성과 미모를 두루 겸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편스토랑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 아내의 정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형 부부 고소한 박수홍… 최근 무슨일 있었나?

박수홍은 최근 오랜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형 부부를 고소했다.

형 부부는 박수홍의 자산 중 11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 결혼은 언제했을까?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지금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여러 일들이 많이 있어서 아직까지 결혼식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수홍은 “아내와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일이 있어서 결혼식을 아직 못했다. 아내에게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수홍 와이프 어떻게 만났을까?

박수홍은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와이프를 처음 만났다고 알려졌다.

4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 와이프와 결혼 결심한 계기

그는 결정적으로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뭐였냐는 질문에 “(가족과의 갈등으로) 상황이 안 좋아서 제가 나쁜 생각도 하고 그랬다. 아내가 없었다면 정말 죽었을 수도 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그런 상황에 아내가 슬리퍼만 신고 달려와서 ‘오빠 죽으면 무조건 따라 죽겠다’ 하더라”고 전했다.

박수홍 성공에 대한 생각 바뀌다

지난 10월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수홍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사람이 성공하는 게 정말 대단한 건 줄 알았다. 근데 진짜 성공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아내가 곁에 있고, 침대 맡에서 자는 반려묘 다홍이를 보며 잠드는 거다.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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