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폭탄 피하는 3가지 방법 (생활 재테크)

겨울철 난방비 폭탄 피하는 3가지 방법 (생활 재테크)

겨울철 난방비 폭탄 피하는 3가지 방법 (생활 재테크)
사진=픽사베이

붉게 물든 단풍잎이 하나 둘 떨어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바뀌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실내에서 우리의 추위를 줄여줄 보일러를 트는 것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물가인상으로 도시가스를 비롯하여 전기요금 등 각 종 연료비가 인상되고있는 요즘 보일러를 틀어 실내온도를 높인다는 것이 부담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철 난방비 폭탄은 피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있을까?

첫 번째,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야한다. 벌어진 창문 사이를 문풍지를 이용하여 막아줌으로써 실내의 온도를 보존할 수 있다. 이 때 창문유리에 에어캡을 붙여준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처음 보일러를 틀면 높은 온도로 설정하여 빠르게 방을 따뜻하게 만든 후 온도를 낮춰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도~20도라고 한다. 수면양말. 바지 등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해보자.

세 번째, 외출할 때에는 보일러를 켜두자. 보통 외출을 할 때 우리는 보일러를 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보일러를 껏다가 키는 것은 난방비 폭탄의 주범이라는 사실. 겨울철 처음 바닥의 난방수를 데우기 위해서는 몇 시간씩 걸리기 때문에 잠깐의 외출 혹은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도 보일러는 외출 모드로 켜두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철 위의 3가지 방법을 실천해보자. 그렇다면 겨울철 난방비 폭탄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parkjihee@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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