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어 윤여정도 결국.. “계약 종료”

이승기 이어 윤여정도 결국..”계약 종료”

이승기 이어 윤여정도 결국.. "계약 종료"
사진 = 윤여정 인스타그램

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달 윤여정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는 보도에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라며 “사실무근”이라하였지만 이 달 5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히며 윤여정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갈등으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있다.

이승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 관련하여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데뷔 후 18년 동안 음원 정산이 ‘0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되었다. 현재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미정산을 비롯하여 횡령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 각 종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 = 윤여정 인스타그램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여정은 데뷔 56년차로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장희빈’, 영화 ‘화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했으며 2021년 영화 ‘미나리’로 대한민국 배우 최초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의 나이 74세로 충무로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것이다.

parkjihee@fing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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