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계속된 안무 실수가 나와 팬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등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년 만의 월드투어이기 때문에 팬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지만 계속된 안무 실수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 해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는 제니가 안무를 하는 도중에 중심을 잃고 뒤로 쓰러질뻔한 장면까지 포착됐습니다.
이 외에도 안무를 까먹은듯한 장면이 포착되 팬들의 비판과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니만 안무 실수를 했던걸까?
한편 제니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안무를 틀리는 장면들이 여러차례 발견됐습니다.
유튜브에 ‘Blackpink concert(블랙핑크 콘서트)’를 검색하면 ‘mess(엉망진창)’라는 연관 검색어가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블랙핑크 콘서트 안무실수를 본 해외팬들 반응
콘서트에서의 블랙핑크 안무실수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난 블랙핑크를 정말 좋아하지만 그들의 콘서트는 엉망진창으로 보인다”, “그들의 공연하는 것에 열정을 갖고 있길 바란다. 나는 블랙핑크를 너무 사랑하기에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할 수 없다” 라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 건강 악화로 인해 연습이 부족했나?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블랙핑크 지수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지수의 오른쪽 목에 동전만한 혹이 튀어 나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혹이 더 커졌다”, “소속사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와 같은 우려섞인 얘기들과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대만은 명불허전이였다
이번 블랙핑크 콘서트는 안무 실수에 대한 이슈들이 있었지만 무대만은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국내외 최정상 스태프들이 만든 무대였다고 합니다.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두아 리파, 차일디시 감 비노 등 세계적인 팝스타 공연에 참여한 경험이 있던 스태프들이 세트, 디자인, 영상 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