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내년에 결혼하려나? 깜짝 선언에 동료들 놀라다…
12월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7회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은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한다.
제천시에서 구절탕을 먹던 김민경은 “사우나에 온 것 같다. 겨울에는 이렇게 열나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내년에 결혼할 거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주변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들은 뚱4는 “누구랑?”, “가상 인물이야? 실존 인물이야?” 등의 질문들을 계속했다. 이에 김민경은 “누구라고 말할 순 없다”, “살아있겠지”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 407회는 오는 9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김민경 최근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다.
최근 김민경은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2022 IPSC Handgun World Shoot)까지 나갔고 여성부 선수 52명 중 5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341명 중에서 333위에 오른 것이다.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 불과 1년 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처음 시작한 사격이였기 때문에 국제대회를 실격 없이 모든 경기를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성과인 것은 확실하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장인 김준기 디렉터는 “내가 맨 처음 나갔던 대회보다 김민경 씨의 성적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 또한 있었다. “52등을 한들 멋지지 않을 수 있나”, “국가대표에 뽑힌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재능을 마구 펼치는 걸 보니 벅차다”, “너무 고생했다”, “응원한다” 등의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었다.
김민경 사격대회 19위는 뭘까?
지난달 28일 기준 여성 부문에서 김민경이 19위라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이건 후발 주자들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은 중간 집계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대회 1부에서 663.2281점을 기록했다. 이는 1부 기준으로 했을 때 여성 선수 52명 중 2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였다. 하지만 2부 결과를 합친 최종 순위에서는 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김민경…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 재치고 1위에 오르다.
IHQ의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과 IHQ의 장수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제2의 전성 시대를 맞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민경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최근 대한실용사격연맹(IPSC KOREA) 국가대표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3일 발표한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까지 따돌리며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대세의 아이콘이 됐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다.
김민경의 끝없는 도전… 이제는 복싱계의 전설 파퀴아오 수제자 되나?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134화에서는 김민경이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 파퀴아오에게 복싱의 기초를 배운다. 그녀는 파퀴아오에게 배운 원-투, 훅, 스트레이트, 어퍼컷, 풋워크, 가드, 위빙 등의 동작을 ‘근수저’다운 파워와 함께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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